한국타이어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상용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타이어 무료점검을 실시한다.
한국타이어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고속도로 송산포도휴게소(평택시흥고속도로, 시흥 방향), 여산휴게소(호남고속도로, 순천 방향), 진영휴게소(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 등 3곳에서 상용차 타이어 무료점검을 진행한다.
상용차 운전자는 한국타이어 전문 기술 엔지니어로 구성된 점검 팀을 통해 휠 밸런스, 타이어 마모도, 외관 손상 여부 점검 등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안전점검 서비스는 운전자가 차에 탄 채로 점검을 받고 출차할 수 있도록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제공된다.
행사기간 한국타이어는 트럭·버스 전문 매장 'TBX 멤버십 앱'에 가입하고 설문조사에 참여한 운전자에게는 장우산을, 타이어 안전 점검까지 마친 운전자에게는 고급 타월을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