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은 5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이뤄지며, 식중독 예방 진단과 함께 결과를 바탕으로 업소별 맞춤형 교육과 식중독 사례 및 원인 결과 분석 등 통계자료를 이용한 예방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또한 현장의 실정을 고려한 실질적인 개선 보완책을 제시하며, 2차 방문을 통해 개선 사항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
컨설팅 참여업소에는 모범 사업장 우수사례로 적극 홍보하고 사업장 정기 지도 점검 면제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신청 자격은 관내 식품접객업소 및 집단급식소 10개소이며,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신청서를 작성해 24일까지 보건정책과 위생관리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은 식품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식재료의 입고부터 보관, 조리, 배식, 최종 섭취 단계까지의 위생 상태를 진단하고 개선하는 식중독 예방 사업이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