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사는 군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의식변화를 파악해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1997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봉화군 내 표본 624가구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이며, 조사항목은 ▲ 주관적 행복 ▲ 가구와 가족 ▲ 환경 ▲ 교육을 비롯한 경상북도 공통 42개 항목 및 봉화군 특성항목 10개이다.
조사 결과는 현장 조사와 자료 입력 및 내검, 결과 분석을 거쳐 내년 12월 공표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의 정책 수립과 설계에 초석이 되는 중요한 통계조사이므로 조사원들의 방문 및 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