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군에 따르면 이날 수비면 수하2리 마을회관에 종합민원실을 설치하고 지적, 건축, 복지 등 민원상담과 생활민원바로처리반 서비스, 만성질환 관리 및 상담, 자원봉사활동 등 민관이 함께하는 종합적인 민원서비스를 추진했다.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는 고령인구가 많고 이동권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민원바로처리반’, ‘혈압측정 및 만성질환 관리·상담’의 보건서비스 및 자원봉사센터의 ‘이불세탁’ 서비스가 인기가 높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지역특성 맞춤형 민원서비스로 군민이 감동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