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실공단이 ‘에코시티’ 신규 공영주차장을 운영한다.
18일 전주시설공단에 따르면 덕진구 송천동에 위치한 에코시티 12 공영주차장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에코시티 12 주차장은 1645㎡ 면적에 주차면 52면 규모로 조성, 무인 주차장으로 24시간 운영된다.
주차요금은 기본 30분에 600원이며, 이후 매 15분마다 300원씩 추가된다. 1일(24시간) 주차 요금은 6000원이다.
공단은 전주시로부터 수탁한 만성동 소재 2개 공영주차장도 이달 말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김형수 전주시설공단 주차운영부장은 “시민 편의 증진에 초점을 맞춘 공영주차장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