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구·경북은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25도 내외까지 오르겠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7도, 의성·봉화·영양·경주 8도, 영천·청도·김천·군위·고령·문경·예천·영주 9도, 구미·성주·안동·상주 10도, 경산·칠곡·영덕 11도, 대구·울진 12도, 포항 13도, 울릉도 14도, 독도 1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독도 17도, 울릉도 20도, 울진 24도, 영주·봉화 25도, 안동·청송·문경·영양·영덕·포항 26도, 영천·청도·구미·군위·의성·상주·예천 27도, 대구·경산·칠곡·김천·고령·성주·경주가 28도까지 오르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 가량으로 매우 크게 벌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된다.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해야 된다..

한편 내일(15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21~27도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