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9분께 춘천시 신북읍 한 닭갈비 식당 숯보관 창고에서 불이나 1시간 40여 분만인 오후 8시 50분께 진화됐다.
이 불로 숯창고 263㎡와 집기류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1300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그러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