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하사미동과 조탄동은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공사가 한창으로 상수도 공사 후 도로에 부직포 등 뒷처리가 없어 자갈이 도로에 깔려 있다.
또 도로 주변에는 공사에 사용되는 것으로 보이는 자재가 쌓여 있다.
도로에 자갈이 있을 경우 이륜차는 자칫 미끄러질 수가 있어 교통사고 위험도 있다.
공사 중 발생하는 폐아스팔트 폐기물과 분진에 대해서도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공사 현장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