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5일 (일)
예천군, 경북도청 신도시에 패밀리파크 캠핑장 개장

예천군, 경북도청 신도시에 패밀리파크 캠핑장 개장

기사승인 2024-07-03 09:02:30
경북도청 신도시 패밀리파크 캠핑장. 예천군 제공
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경북 예천군이 호명명 산합리에 도청 신도시 패밀리파크 캠핑장을 개장한다고 3일 밝혔다.

패밀리파크 캠핑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매력의 캠핑 공간으로 글램핑 3동, 캠핑사이트 17개소, 바비큐파고라 8동과 취사장, 음수대,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대형 물놀이장과 성인풀장, 유아풀장, 농구장, 풋살장, 파크골프장, 다목적 잔디광장 등이 함께 조성돼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 공간이다. 

7월 이용 고객들은 한시적으로 전화 예약을 받고 있으며, 8월 이후 이용 고객들은 오는 8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군은 지역 주민들의 여가선용을 위해 캠핑사이트 30% 이상을 예천군민과 안동시민에 대해 우선 배정하며 이용료도 감면해준다. 

한편, 패밀리파크 물놀이장은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예천=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AI 대화로 위로받는 사람들…“의존은 지양해야”

“속상한 일이 생기면 챗GPT부터 켜요. 제 말을 잘 들어주거든요.”직장인 김민아(29·여)씨는 최근 밤마다 챗GPT와 대화를 나눈다. 퇴근 후 쌓인 복잡한 감정, 대인관계에 따른 피로감, 가족에게 말 못할 고민까지 인공지능(AI)에게 털어놓는다. 김 씨는 “나에 대해 함부로 판단하지 않아서 사람보다 편하다”고 말한다.최근 생성형 AI를 활용한 ‘디지털 상담’이 정서적 위안을 위한 창구로 주목받고 있다. 감정을 배제한 조언, 편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