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MGC커피, ‘지구멜론 스무디’ 등 두 번째 여름 신메뉴 6종 출시
메가MGC커피는 두 번째 여름시즌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지구멜론 스무디 △달달 골드키위주스 △써니 자몽 스무디 △라이트 바닐라 아몬드라떼 △지구별 초코 크레페 △아이스 허니 와앙 슈 등 6종이다.
과일음료 3종은 여름철에 먹기 좋은 멜론, 골드키위, 자몽 등 상큼 달콤한 과일 플레이버 라인업으로 구성됐고, 비타민C, 밀크씨슬이 함유돼 무더운 날씨에 수분 보충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메가MGC커피는 무더운 여름과 일상에 지친 지구인들을 ‘안드로MEGA’에서 온 여섯 용사가 응원한다는 이번 신메뉴 컨셉에 맞춰 메뉴·세트명을 짓거나 갤럭시 경품을 준비하는 등 고객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무더위와 일상에 지친 모든 지구인이 힘내시기를 바라며 올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메뉴들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차코리아, 납작복숭아 아이스티 6종 출시
공차코리아가 여름 시즌 한정으로 ‘납작복숭아 아이스티’ 6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납작복숭아 아이스티 얼그레이’와 ‘납작복숭아 아이스티 블랙’에 각각 리얼 복숭아, 미니펄, 에스프레소 샷을 더한 6종이다.
4시간마다 프리미엄 잎을 우리는 공차의 티 전문성을 살려, 직접 우린 공차 오리지널 티를 넣어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별한 포인트다. 이번 신메뉴는 점보(J) 사이즈만 운영한다는 설명이다.
‘납작복숭아 아이스티 얼그레이+리얼 복숭아’와 ‘납작복숭아 아이스티 블랙+리얼 복숭아’는 단맛이 강한 납작복숭아와 향긋한 공차 오리지널 티의 조화가 돋보이는 음료다. ‘납작복숭아 아이스티 얼그레이+미니펄’과 ‘납작복숭아 아이스티 블랙+미니펄’은 납작복숭아 아이스티에 오밀조밀한 미니펄을 듬뿍 넣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꿀 조합’으로 유행하는 ‘아샷추(아이스티+샷추가)’도 만나볼 수 있다. 은은한 단 맛과 쌉싸름한 에스프레소 샷의 조합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메뉴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시즌에 맞춰 공차의 깊고 풍부한 티를 청량하고 깔끔한 맛으로 즐길 수 있는 아이스티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동원F&B, 역대 가장 매운 ‘동원 불참치’ 출시
동원F&B가 42년 동원참치 역대 가장 매운 ‘동원 불참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동원 불참치’는 담백한 참치 살코기에 베트남 고추와 특제 불소스를 넣어 입안 가득 매콤, 얼얼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스코빌지수는 약 3886SHU로 기존 고추참치(1935SHU)에 비해 2배 이상 높다.
‘동원 불참치’는 한 끼 식사로 먹기 적당한 90g 소용량으로 포장했다. 별도의 추가 조리 없이 밥과 바로 먹기 좋고, 면과 비벼 먹거나 안주로도 즐기기 좋다. 또한 상온 보관이 가능해 여행이나 캠핑, 등산 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매운 음식이 많은 관심을 얻으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매운맛의 K푸드 제품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동원F&B는 ‘동원 불참치’를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해외로 적극 수출하며 대표 K푸드로 육성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MZ세대들의 맵부심(매운맛+자부심)을 겨냥해 역사상 가장 매운 참치 제품을 기획했다”며 “‘동원 불참치’로 국내 소비자들은 물론 외국인 소비자들의 입맛까지 사로 잡아 K푸드 열풍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버거킹, ‘비프라구 와퍼’ 2종 출시
버거킹이 시그니처인 불맛 패티와 함께 한층 더 진한 비프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신제품 ‘비프라구 와퍼’ 2종을 선보인다.
‘비프라구 와퍼’는 100% 비프패티에 100% 비프로만 진하게 끓인 비프라구를 더한 메뉴다. 비프 본연의 육향과 육즙을 풍성하게 느낄 수 있는 ‘클래식 비프라구 와퍼’와 아메리칸 치즈와 베이컨으로 풍미를 더한 ‘베이컨치즈 비프라구 와퍼‘까지 두 가지로 구성됐다.
이번 신제품 모델은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 강한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기는 배우 박성훈이 발탁됐다.
캠페인 영상에는 박성훈이 ‘비프라구 와퍼’를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입안 가득 퍼지는 풍미에 감탄하는 모습을 담아 신제품의 매력을 전한다.
버거킹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버거킹은 소비자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불맛 패티의 오리지널리티는 살리면서, 레시피와 재료에서는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소비자분들에게 버거킹만의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PC삼립, 통곡물 브랜드 ‘로만밀’ 활용한 ‘나쵸’ 2종 출시
SPC삼립은 ‘로만밀(Roman Meal) 통밀’을 활용한 나쵸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로만밀 나쵸’는 세계적인 통곡물 전문 브랜드 로만밀社의 ‘로만밀 통밀’을 사용한 제품이다. 통밀, 호밀, 아마씨 등으로 배합된 로만밀을 사용해 식이섬유와 단백질 함량을 높였다.
‘로만밀’은 과거 로마 병사들이 체력 강화를 위해 매일 통밀과 호밀을 섭취했던 것에 착안해 통밀과 호두, 해바라기씨, 아마씨 등 슈퍼푸드를 넣은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옥수수의 고소한 풍미와 바삭한 식감이 특징으로 히말라야 소금을 사용해 고소하고 짭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로만밀 나쵸 히말라야솔트’와 칠리고추와 훈연 향이 어우러진 매콤 달콤한 맛의 ‘로만밀 나쵸 스모키칠리’ 등 2종이다.
SPC삼립 브랜드 담당자는 “로만밀 통밀을 활용한 빵에 이어 간식으로 즐길 수 있는 나쵸도 출시하게 됐다”며 “삼립의 다양한 브랜드를 활용해 새로운 카테고리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건주 기자 gu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