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여주명주, ‘2024 서울 국제주류&와인박람회’ 참가

국순당여주명주, ‘2024 서울 국제주류&와인박람회’ 참가

기사승인 2024-07-05 01:30:44
10년숙성 증류소주 ‘려 2013 本’. 국순당여주명주

‘농업법인 국순당여주명주’는 10년 숙성한 증류소주 ‘려 2013 本(본)’을 중심으로 ‘2024 서울 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박람회는 이날부터 6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10년 숙성 증류소주 ‘려 2013 本’은 국순당과 농업회사법인 국순당여주명주가 조선시대 옛 문헌에서 찾아낸 감저(고구마의 옛 이름)소주 제법을 기반으로 개발한 장기 숙성 증류소주다. 고구마로 유명한 여주에서 수확 직후 7일 이내의 신선한 고구마와 여주 쌀을 원료로 고급 증류주에 사용하는 단식증류와 상압증류 방식으로 증류한 후 10년 동안 숙성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비냉각여과’ 방식을 적용해 전통 증류소주의 섬세한 풍미를 최대한 보존했다. 알코올 도수는 41.5%이다.

지난 4월 한정품으로 선보여 온라인에서는 판매개시 1주일 만에 완판됐으며, 오프라인에서도 한 달여 만에 소진됐다. 국순당여주명주는 1차 완판 이후 소비자의 추가 출시 요구에 맞춰 숙성중인 원액의 양을 고려해 2차 추가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국순당은 이번 박람회에서 10년 숙성 증류소주 ‘려 2013 本’을 경험할 수 있는 시음과 판매를 진행한다. 특히 박람회에서 구매 시 특별가 판매 및 고블렛잔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박람회 기간 전문인력이 참관객에게 증류소주 려 및 전통 증류소주를 소개하고 궁금한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 등 참관객과 소통할 계획이다. 

국순당여주명주 관계자는 “이번 주류박람회는 국내에는 드문 10년 숙성 증류소주인 려 2013 本을 시음할 수 있는 기회”라며 “국순당여주명주 부스를 방문해 장기 숙성한 전통증류소주의 다양하고 섬세하며 부드러운 맛과 향을 경험하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김건주 기자 gun@kukinews.com
김건주 기자
gun@kukinews.com
김건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