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프라다 뷰티’ 팝업 오픈 外 롯데홈쇼핑·GS25 [유통단신]

신세계면세점, ‘프라다 뷰티’ 팝업 오픈 外 롯데홈쇼핑·GS25 [유통단신]

역대급 장마 온다…롯데홈쇼핑, ‘장마템’ 판매 확대
GS25, 하나은행과 ‘달달하나’ 캠페인 선봬

기사승인 2024-07-08 15:07:53
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 업계 최초 ‘프라다 뷰티’ 팝업 오픈


신세계면세점이 인천공항에 국내 면세점 최초로 ‘프라다 뷰티’를 선보인다.

신세계면세점은 프라다 뷰티의 메가 팝업을 내달 25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해외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프라다 스킨·컬러 등 프라다 뷰티의 라인업을 국내에서도 만날 수 있다.

팝업 매장은 프라다 뷰티의 시그니처 컬러인 민트 그린 색에 프라다의 아이코닉한 흑백 체크무늬 바닥장식과 삼각형 로고로 꾸며졌다.

또 자연 성분을 기술로 재해석한 프라다의 시그니처 향수 컬렉션도 선보인다.

신세계면세점 프라다 뷰티 팝업 스토어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브랜드 주력 제품들 외 다양한 스킨케어 및 메이크업 컬렉션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팝업 운영 기간 신세계면세점은 온라인몰에서 ‘프라다 뷰티’ 제품들을 판매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프라다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철학을 담은 뷰티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프라다 뷰티’ 아이템을 국내 면세 업계 최초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롯데홈쇼핑

역대급 장마 온다…롯데홈쇼핑, ‘장마템’ 판매 확대


롯데홈쇼핑은 역대급 장마 예고에 레인부츠·제습기 등 상품 판매를 확대하고,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의 6월 한 달 간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레인부츠’ 검색량은 직전월과 비교해 5배 이상 증가했다. 제습기, 건조기 등 여름 가전 검색량도 2배 늘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고객 수요를 반영해 ‘장마 아이템’을 선보인 결과, 지난달 레인부츠 주문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60%, 제습기 주문액은 30% 증가했다. 

롯데홈쇼핑은 TV, 온라인, 모바일을 통해 세탁건조기, 제습기,레인부츠 등 장마 대비 상품을 집중 판매한다. 8일에는 TV숏폼 ‘300초 특가’ 방송을 통해 ‘생활공작소 제습제’ 32개 구성을 2만원대 가격으로 선보인다. 10일에는 세탁과 건조가 한번에 가능한 LG전자의 ‘워시콤보’와 ‘미니워시’를 판매하며, 13일 최유라쇼에서는 ‘1등 제습기’로 유명한 ‘위닉스 뽀송’을 판매한다. 

모바일 TV ‘엘라이브’에서도 장마철 패션 아이템을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9일 국내에 잘 알려진 영국 레인부츠 브랜드 ‘헌터’의 레인부츠 20여 종을 현장방송으로 진행한다. 11일 ‘슈슈 레인부츠’를 포함해 ‘엘르’의 여름철 신발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롯데아이몰에서는 14일까지 레인부츠, 우양산 등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5% 적립금과 카드할인 5% 혜택을 제공한다.

GS25

GS25, 하나은행과 ‘달달하나’ 캠페인 선봬


편의점 GS25는 하나은행과 손잡고 ‘달달하나’ 캠페인을 진행한다. ‘달달하나’ 캠페인은 하나은행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출시한 ‘달달하나’ 통장과 연계한 행사다.  

이번에 GS25가 내놓는 ‘달달하나’ 컬래버 상품은 △달달하나 애플체리바 △달달하나 마카롱3입 △달달하나 영화관팝콘 3종이다. 달달하나 통장의 로고와 하나은행의 별돌이, 별송이 캐릭터를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했다.  

성수동에 위치한 GS25의 ‘도어투성수’ 매장에선 오는 14일까지 달달하나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컬래버상품과 포토존 운영, 인생네컷 촬영, 키링 DIY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리동네GS’앱에선 8월 말까지 ‘달달하나’ 컬래버 상품 구매 시 경품을 증정하는 스탬프 이벤트가 열린다. 파리 여행 항공권부터 LG스탠바이미GO, 비치타월 등 다양한 경품이 마련됐다.
 
이번 ‘달달하나’ 캠페인은 상품과 이벤트까지 포함한 유통과 금융의 새로운 협업 모델로써 향후 더욱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김한나 기자 hanna7@kukinews.com
김한나 기자
hanna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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