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식품공장·성주 재활용공장서 ‘불’…주말 화재 잇따라

칠곡 식품공장·성주 재활용공장서 ‘불’…주말 화재 잇따라

기사승인 2024-08-18 10:18:46
17일 오전 경북 성주군 월항면 한 임목폐기물 재활용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주말 경북에서 공장 화재가 잇따랐다.

1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3분께 경북 칠곡군 기산면 한 식품공장 폐수처리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차량 16대와 44명의 인력을 투입, 화재 발생 50여분 만에 불을 껐다.

앞서 17일 오전 6시 48분께에는 성주군 월항면 한 임목폐기물 재활용공장 집진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건물 일부와 집진기 등을 태운 뒤 2시간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