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 시험 223명 최종 합격

경북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 시험 223명 최종 합격

기사승인 2024-08-27 10:45:33
경북교육청 전경.

경북교육청은 27일 ‘2024년도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223명을 도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모집구분별 합격자는 △교육행정(일반) 170명 △교육행정(장애) 8명 △교육행정(저소득) 4명 △보건 4명 △기록연구 3명 △운전(일반) 14명 △운전(봉화) 1명 △시설관리(일반) 19명이다.

성별로는 여성이 134명(60.1%)으로 남성 89명(39.9%) 보다 20%이상 많았다.  

연령별로는 20대가 127명(57.0%)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75명(33.6%), 40대 17명(7.6%), 50대 4명(1.8%)으로 뒤를 이었다.  

최연소 합격자는 만 20세, 최고령 합격자는 만 54세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 달 5일 본청 웅비관에서 임용 후보자 등록을 하고, 오는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 경북교육청연수원에서 신규 임용 예정자 과정 기본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총무과 박기윤 사무관은 “최종 합격한 5개 직렬 223명은 동점자와 양성평등 채용목표제에 따른 양성평등 추가 합격자를 포함한 인원”이라며 “최종 합격자 중 장애인 8명과 저소득층 4명을 선발해 공직 임용의 다양성을 확보한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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