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세계국가유산산업전’ 열린다 외 [경북 브리핑]

경주서 ‘세계국가유산산업전’ 열린다 외 [경북 브리핑]

기사승인 2024-09-02 14:25:17
‘2024 세계국가유산산업전’ 포스터.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에서 국가유산 산업 최첨단 트렌드를 공유하는 ‘2024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이 열린다.

경주시에 따르면 10~12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 도심 일원에서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이 열릴 예정이다.

올해 8회째를 맞은 산업전은 기관 중심에서 보존관, 신기술관, 제품관, 활용관, 홍보관 등 국가유산산업 중심으로 확대 개편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컨퍼런스,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국가유산 기술 상담회, 국내 바이어 상담회, 라이프스타일 공모전, 잡페어 등이다.

참가업체와 관람객 대상 지원·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시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경주역, 고속버스터미널,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상시 운행한다.

울진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

울진군 청소년참여위원회, 경북도 청소년정책 제안대회 장려상 ‘수상’

울진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2024 경북도 청소년정책 제안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경북 청소년들의 권익 증진과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장이다.

올해는 14개 지역 26개팀이 참여,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12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울진 청소년참여위원회는 ‘흡연없는 깨끗한 세상, 우리가 만들어요’란 주제로 청소년 참여형 금연정첵을 제안해 호평을 받았다.

손병복 군수는 “청소년들의 생각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 재학생들이 교육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선린대 제공

선린대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 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 역량 강화 ‘교육’

포항 선린대학교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는 지난달 28~30일까지 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전문소생술 자격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2022년 두 대학의 교류 협약에 따라 진행됐다.

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 재학생들은 소생술 팀 활성화, 전문 기도 유지술 등을 실습했다.

김병용 선린대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장은 “재난 분야 응급의료 교육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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