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연, 2024년 출연(연) 박사후연구원 연수성과 공모전 '대상' 수상

재료연, 2024년 출연(연) 박사후연구원 연수성과 공모전 '대상' 수상

기사승인 2024-09-28 01:37:35
한국재료연구원 에너지·환경재료연구본부 김재호 박사(연수책임자 송명관 박사/ 책임연구원)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에서 주관한 2024년도 출연(연) 박사후연구원 연수성과 공모전에서 연수성과 우수사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출연(연) 박사후연구원 연수성과 공모전은 박사후연구원의 R&D 기획력 향상 및 연구자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신진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는 창의도전형 연구아이디어 및 연수성과 우수사례를 공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7월 말 접수를 해 8월 중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이번에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했다.


재료연 김재호 박사가 제출 및 발표한 주제는 ‘저차원 섬유타입의 에너지 생산소자 플랫폼 개발’ 기술이다. 김 박사는 연구계획으로 미래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 구축에 필수적인 나노기술 기반의 유연하면서도 경량 섬유타입의 에너지 생산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했다. 연수 결과, 그는 △촉매적 특성이 우수한 TEMPOL 유도체가 흡착된 고체형 전해질을 개발하고 △전력 변환 효율을 높이는 전자수송층 광전극 개발과 △ 초경량의 섬유타입 에너지 생산 플랫폼 공정 최적화를 연구해 섬유형 에너지 생산·저장 일체형 융합소자를 개발하는 성과를 얻었다.

재료연 김재호 선임연구원은 "박사후연구원 연수성과 공모전 대상 수상을 비롯해 연수 기간 동안 17편의 SCI(E)급 국제 논문 게재 등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재료연의 기본사업, 휴머노이드 후각디스플레이센터(혁신선도연구센터) 네트워크 및 송명관 박사의 책임지도 덕분"이라며 "향후 재료연의 정규직 연구원으로 남아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되겠다"고 말했다.



◆경남테크노파크, 2024 K-우주항공정책포럼 전략위원회 개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 진주시(시장 조규일), 사천시(시장 박동식)와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 이하 경남TP)는 26일 경남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2024 K-우주항공정책포럼 전략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략위원회는 경상남도, 진주시, 사천시와 우주항공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모여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미래 비전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K-우주항공정책포럼 전략위원회는 산·학·연·관 관계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항공안전기술원 이대성 원장이 위원장을 맡고 우주분과(13명), 항공분과(13명), AAM분과(10명)로 나뉜다. 국내외 우주항공 분과별 전략 수립 및 분석, 기획, 정보 공유를 위한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지속 발전가능한 국내 우주항공 정책 발굴 및 제안 등 K-우주항공정책포럼 싱크 탱크 역할을 한다.


이번 전략위원회에서는 경상국립대 권진회 총장의 우주항공 생태계에서 대학의 역할, 서울대 김승조 명예교수의 미래 우주산업 제언 등 기조 발표에 이어 경남TP 옥주선 우주항공본부장이 경남 우주항공정책 비전을 발표했으며 이후 △K-우주항공정책포럼 전략위원회 구성 및 운영 계획 △전략위원회 분과별(우주/항공/AAM) 주제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이번 전략위원회 개최가 국가(경남) 우주항공 미래 비전 실현에 한 발짝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며 "전문성 기반 우주항공 정책 및 기술 과제발굴과 추진, K-우주항공정책포럼의 결속력 강화는 물론, 우주항공청 및 우주항공 수도 경남 위상 제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K-우주항공정책포럼은 경상남도를 중심으로 국가 우주항공산업의 발전과 위상 제고, 지속 가능한 우주항공 정책 발굴을 목표로 창립됐다. 지난해 3월 창립포럼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6회의 포럼(세미나)을 개최했으며 557명의 우주항공 분야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ㆍ산학 연계 동남권 스타트업 IR 데모데이’ 개최

BNK경남은행은 ‘제1회 BNK경남은행ㆍ산학연계 동남권 스타트업 IR 데모데이(Demoday)’를 개최했다.

BNK경남은행ㆍ산학연계 동남권 스타트업 IR 데모데이는 BNK경남은행이 지역대학과 연계해 동남권 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BNK경남은행이 운영 중인 CHAIN-G INCUBATOR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 마산대학교 스포츠창업지원센터, 경상국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등 동남권 소재 대학의 스타트업 지원센터와 BNK경남은행이 협업하는 최초의 행사다.


각 기관으로부터 추천 받은 12개의 유망 스타트업들은 11명의 투자자(VC)들 앞에서 기업설명회(IR)를 진행했으며 투자자들이 선정한 발표 우수 스타트업 3개사에는 BNK경남은행장상과 상금이 수여됐다.

이후 1:1 투자자 상담을 통해 투자 유치 가능성을 모색하는 ‘투자자 밋업(MEET-UP)’으로 BNK경남은행ㆍ산학연계 동남권 스타트업 IR 데모데이가 마무리됐다.

이번 스타트업 IR 데모데이에서는 건설기계 전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엘렉트’, 초개인화 마케팅을 위한 생성형 AI 콘텐츠 플랫폼 서비스 ‘와이드브레인’ 등 스타트업이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BNK경남은행, '제105회 전국체전 성공 개최' 경상남도체육회에 ‘후원금’ 기탁

BNK경남은행은 26일 제105회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경상남도체육회에 ‘후원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허종구 상무는 경상남도체육회를 방문해 김오영 회장에게 ‘후원금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창원영업본부 허종구 상무는 "파리 올림픽의 뜨거운 열정과 열기가 제105회 전국체전이 열리는 김해와 경남지역에 다시 한번 전달되기를 바란다. 경남을 대표해 뛰는 선수들이 경기마다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BNK경남은행 임직원과 지역민들이 항상 응원하겠다. 후원금이 전국체전 성공 개최에 잘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BNK경남은행 예경탁 은행장은 경상남도육상연맹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기초 종목인 육상을 포함해 경남 체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해마다 경상남도육상연맹에 발전기금을 출연하고 있는 BNK경남은행은 올해 상반기 발전기금 90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후원금 기탁과 별도로 ‘전국체전 성공 개최 기원 릴레이 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 24일 밀양스포츠센터,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일원 환경정화를 시작으로 본부 부서와 해당 지역 영업점 직원 600여명이 오는 28일까지 총 5일간 전국체전 경기가 열리는 김해와 경남지역 운동장 일원을 돌며 각종 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28일에는 예경탁 은행장과 임직원 그리고 김해시 홍태용 시장 등 4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해종합운동장과 삼계동 일원에서도 제105회 전국체전 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BNK경남은행, ’MAMF(맘프) 2024’ 성공 개최 기원 ‘기부금 ’ 기탁 

BNK경남은행은 ‘MAMF(맘프) 2024’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뜻으로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에 ‘기부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고객기획본부 홍응일 상무는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철승 대표에게 ‘기부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기부금은 (사)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ㆍ경상남도ㆍ창원특례시ㆍ창원문화재단 등이 공동 주최하는 제19회 문화다양성 축제 MAMF(맘프) 운영을 위한 재원으로 쓰여진다.


MAMF(맘프)는 대한민국 이주민들의 문화적 권리를 보호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문화다양성 축제다.

올해 MAMF(맘프)는 ‘다 함께 모이는 축제(Together to Gather)’를 주제로 10월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용지문화공원, 성산아트홀 대강당, 중앙대로 일원에서 열린다.

필리핀 바야니한 국립무용단의 특별 공연을 비롯해 드론쇼, 세계시민투게더 페스티벌, 마이그런츠 아리랑, 문화다양성 퍼레이드 등 행사와 가족명랑운동회, 세계음식나눔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MAMF(맘프) 행사 기간 동안 홍보용 부스를 설치하고 무빙뱅크(이동점포) 운영을 통해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가을폭우 피해현장 방문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내린 가을 폭우로 인해 수확기에 접어든 벼를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27일 경상북도 진주시 피해현장을 방문하고 피해농업인을 위로했다.

지난 9월19일부터 21일에 걸쳐 전국 곳곳에 시간당 100mm내외의 집중호우가 발생하면서 많은 농경지가 피해를 입었고 특히 수확을 눈앞에 둔 벼의 도복 및 시설하우스 침수 피해가 많아 농가의 피해가 예상된다.


이날 진주시 고추하우스와 단무지무 농가를 방문한 강호동 회장은 "폭염이 끝남과 동시에 가을 폭우로 인한 피해를 입게되어 농가의 상심이 크실 것"이라며 "피해 농업인들의 아픔을 함께 하고, 하루 빨리 재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이번 가을폭우피해 신속대응을 위해 범농협 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해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피해 농작물 방제·재파종 등을 위한 무이자자금을 긴급 지원해 조기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글로컬 수출기업 장생도라지 방문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조청래)는 25일 농민과 기업의 상생발전 우수모델이 되고 있는 경남 진주 소재 장생도라지(대표이사 이영춘) 본사를 방문해 생산 및 제조현장을 견학하고 농민․기업․농협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글로컬 수출기업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도라지 재배현장과 이를 활용해 제품화하는 생산라인 전반에 대한 견학이 이뤄졌고 장생도라지 박물관을 둘러보며 우리 농가에서 시작 된 도라지가 수출을 통해 세계화가 되는 과정을 함께 살펴봤다.  


현장 방문 직후에는 NH농협은행 경남본부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장생도라지 임직원과 함께 진행했다.

이영춘 장생도라지 회장은 "쌀 생산 농가가 수급 불균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걸로 알고 있다. NH농협은행의 쌀 소비촉진 행사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라지 재배 농가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농가가 웃음이 끊이질 않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 본부장은 "장생도라지가 국·내외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해 가는 과정에서 NH농협은행이 사업파트너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농협·수승대농협, ‘농촌 왕진버스’ 운행  
  
경남농협(본부장 조근수)과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27일 거창군 위천면 에서 관내 농업인, 주민들 20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 지역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농촌 왕진버스’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창훈 경남농협 부본부장, 이태용 농협거창군지부장, 김종두 수승대농협 조합장이 참석했으며 햇살마루 의료진은 한방 의료봉사를, 봄안경원에서는 검안‧돋보기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행사 참여자에게 우리쌀로 만든 다양한 간식을 제공하는 ‘쌀 소비촉진’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창훈 경남농협 부본부장은 "경남농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농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남은 올해 4개 시군 16곳에서 농촌 왕진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남해농협 '농업인행복센터' 개소

동남해농협(조합장 이은영)은 26일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 농업인 돌봄을 위한 ‘농업인행복센터’를 열었다.

‘농업인행복센터’는 관내 70세 이상 고령, 취약·홀몸 농업인 등을 돌봄대상자로 선정해 돌봄도우미가 전화 상담, 말벗, 고충사항 접수 및 중개를 통한 해결, 지역 밀착 및 맞춤형 농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돌봄 센터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종길, 강대철, 박종식, 임태식 남해군의원,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 이윤화 농협남해군지부장, 이은영 동남해농협 조합장 및 동남해농협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및 돌봄 대상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장보기 물품을 전달했다.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은 "동남해농협의 농업인행복센터 개소는 농촌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돌봄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제도"라며 "경남에 농업인행복센터가 점차적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은영 동남해농협 조합장은 "앞으로 동남해농협에서 실시하던 농촌복지사업을 농업인행복센터로 확장해 보다 체계적으로 우리지역 노인 돌봄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구심점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경총 5대 위원장 위촉패 전달

경남경영자총협회(회장 이상연)는 26일 경남경총 5층 대회의실에서 경남경총 신규위원회 위촉패 전달식 및 자문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경남경총은 지난 6월 제138회 이사회에서 지역경제를 대표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기존 지역사회공헌위원회와 회관건립추진위원회를 포함해 회원확충위원회, 회원상생위원회, 노사상생위원회를 신설해 총 5개 위원회로 확대했다.

올해 경남경총은 ‘힘찬 도약 경남경제, 혁신과 변화 선도하는 경남경총’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경남 경제가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경남경총 자문단 서영옥 단장(화인테크놀리지 회장)을 포함해 총 12명의 전문가를 구성하고 경남경총의 정책 방향과 새로운 사업 제안 및 대정부, 지자체 정책 건의를 위한 정기적인 자문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번 위원회에서는 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미래 발전을 선도해 나갈 5대 위원장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5대 위원장에는 지역사회공헌위원회 장정식 위원장(로만시스 회장), 노사상생위원회 류병현 위원장(동구기업 대표이사), 회원확충위원회 양재부 위원장(신스윈 대표이사), 회원상생위원회 신기수 위원장(대건테크 대표이사), 회관건립추진위원회 박정우 위원장(웰템 대표이사)이 임명됐다.
 
지역사회공헌위원장을 맡은 로만시스 장정식 회장은 지역사회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앞장서기 위해 1억원의 사회공헌 기금을 경총에 전달했다. 
  
이날 회의는 위촉패 전달을 시작으로 △경남경총 사업현황 보고 △대정부 건의안 △사업추진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남경총 자문단 서영옥 단장을 비롯해 장정식 위원장(지역사회공헌위원회), 류병현 위원장(노사상생위원회), 양재부 위원장(회원확충위원회), 신기수 위원장(회원상생위원회)과 자문단 권순기 위원, 김정훈 위원, 노영식 위원, 노충식 위원, 박종규 위원, 이동찬 위원 등이 참석했다.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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