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내년 주민참여예산 3개 사업 선정

인제군, 내년 주민참여예산 3개 사업 선정

기사승인 2024-10-23 11:51:52
인제군청 전경
강원 인제군은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3개 사업을 선정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전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고 3개 13억 6000여만 원 규모의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한 19건의 제안사업에 대해 사업부서의 적격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합강정 보행약자 횡단 육교 보수(5000만원) ▲남면 화랑사 일원 도로 개설공사(13억원) ▲대중교통 K-패스 도입(1600만원)이다.

이번 사업들은 인제군의회 심의를 거쳐 본예산 반영 여부가 최종 결정되며, 결과는 인제군청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다양한 군민의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예산의 효율적·투명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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