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에는 13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11월부터 관내 산불 취약지 350ha를 대상으로 숲 가꾸기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산불 예방을 위한 이번 숲 가꾸기는 소나무류 등 화재에 취약한 침엽수림을 적정하게 밀도 조절하고 부산물을 수집하여 산불 재해를 예방하는 동시에 생태계 보전과 안전한 산림 환경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원영 의령군산림조합장은 “이번 숲 가꾸기를 통해 산불 취약지의 소나무 밀도를 조절하고, 산불 발생 시 연료가 될 수 있는 부산물을 제거하여 산불에 강한 건강한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의 생태적 건전성과 경제적 가치를 증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