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의 이번 집고쳐주기 봉사활동은 지난달 6일 수곡면 장애인세대 집고쳐주기에 이어 올해 두번째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봉사 대상자는 2년 전 이 단체에서 지붕 수리와 천장 보수공사, 욕실과 주방, 도배, 장판들 수리한 가정으로, 올해 거실, 주방, 욕실, 안방 의 창호와 샷시 등을 철거 후 전면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가 후원했으며, 청년회원들과 함께 금곡면위원회가 참여했다. 또한 이 소년가장은 금곡면위원회에서 꾸준히 보살피고 있으며 2년 전 진주시협의회와 인연을 맺은 후 여성회와 청년회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고 있다.
강태현 청년회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대상자가 우풍이 없는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살펴 취약계층 돕기에 청년회가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