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주택 화재 발생…80대 연기흡입 병원 이송

강릉 주택 화재 발생…80대 연기흡입 병원 이송

기사승인 2024-12-04 19:33:11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컨테이너 주택 화재 현장. (사진=강원소방본부)
강원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컨테이너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80대 여성 A씨가 연기흡입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4일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43분께 유케어감지기 작동으로 119 화재 신고가 접수돼 현장에 출동했다. 

소방대원들은 오전 5시55분께 현장에 도착해 화재 진압을 펼쳐 약 한시간 만인 오전 6시43분께 완진됐다.

이번 불로 80세 여성 A씨가 연기흡입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컨테이너 주택 1동과 시초류 1.17ha가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 등은 콘센트 플러그 단락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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