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3일 (일)
강릉 주택 화재 발생…80대 연기흡입 병원 이송

강릉 주택 화재 발생…80대 연기흡입 병원 이송

기사승인 2024-12-04 19:33:11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컨테이너 주택 화재 현장. (사진=강원소방본부)
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강원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컨테이너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80대 여성 A씨가 연기흡입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4일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43분께 유케어감지기 작동으로 119 화재 신고가 접수돼 현장에 출동했다. 

소방대원들은 오전 5시55분께 현장에 도착해 화재 진압을 펼쳐 약 한시간 만인 오전 6시43분께 완진됐다.

이번 불로 80세 여성 A씨가 연기흡입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컨테이너 주택 1동과 시초류 1.17ha가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 등은 콘센트 플러그 단락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백승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제카’ 김건우 “T1, 경기력 뛰어나…잘 대비해서 승리할 것”

‘제카’ 김건우가 T1의 경기력을 고평가하면서도 철저한 준비를 통해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한화생명e스포츠는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정규시즌 1라운드 DN 프릭스와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했다. 개막전 패배 후 연승에 성공한 한화생명은 2승1패를 기록했다. 경기 후 쿠키뉴스와 만난 김건우는 “첫 연승을 이룬 게 너무 좋다. 2세트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피드백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