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산불없는 푸른 산림 군민과 함께 지킨다

합천군, 산불없는 푸른 산림 군민과 함께 지킨다

기사승인 2024-12-13 17:00:07
합천군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5월까지를 산불조심 기간으로 지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여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체계적인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목표로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 중이다.

합천군은 산불감시 및 진화인력 180명(전문진화대 45명, 초소 감시원 30명, 기동감시원 105명)을 선발해 전문교육을 완료했으며 이들을 통해 산불 예방과 초기 진화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했다. 특히 산불발생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입산 통제와 기동 순찰을 강화하고 불법 소각행위 집중 단속으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군은 주요 산림 인근에 산불예방 홍보 현수막과 리플릿을 배포하며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파쇄 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산불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조기 발견과 초동 진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합천군은 골드타임제를 도입했다. 임차 헬기를 활용한 신속한 현장 도착 시스템과 GPS 단말기를 통한 감시활동 및 신고 체계를 구축해 산불 발생 시 30분 이내 초동 진화가 가능하도록 체계를 정비했다. 이를 통해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합천군은 군민이 산불 예방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각 마을에서 산불예방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자율적인 감시 활동을 지원하며 이를 위해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 교육과 홍보물을 배포하고 안전장비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자치센터와 마을 경로당을 중심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운영해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불법 소각, 취사, 담뱃불 방치, 화기물 휴대 입산 등 산불 발생 원인을 제거하기 위한 신고 절차를 간소화해 주민 참여를 더욱 독려할 계획이다. 더불어 산불 예방 활동에 참여한 주민과 마을에 대한 보상 체계를 도입해 참여 의욕을 높일 예정이다.

합천군은 산불 예방을 위한 철저한 계획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기반으로 안전한 산림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군은 앞으로도 산불방지와 관련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하며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의 안전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계획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산불은 한순간의 방심으로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예방이 최선의 대책이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작은 실천으로 산불 예방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 합천군은 모든 역량을 집중해 군민과 함께 안전하고 푸른 산림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합천군, 군민이 체감하는 민생안전 대책반 본격 ‘운영’

합천군은 내수경기 침체와 겨울철 재난 등으로 주민 생활에 어려움이 우려됨에 따라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해 본격 운영한다.

대책반은 이재철 부군수를 반장으로 지방행정팀, 지역경제대책팀, 안전관리대책팀 등 총3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 재난 예방 및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방행정팀은 민원 처리, 공직기강 확립, 청사 보안 점검 등 행정서비스 안정화를 통해 군민의 행정서비스 질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지역경제대책팀은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공공요금 동결 정책 등으로 서민 경제 회복에 주력하고 있다.

안전관리대책팀은 겨울철 폭설과 한파에 대비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며, 주민 안전을 책임지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생계급여와 장애인연금 등 복지 예산을 적기에 집행하며,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 등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재난 안전사고 예방과 산불 방지 대책 강화를 위해 부서 간 긴밀히 협력해 군민 생활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서민 생활과 지역 경제에 직결된 현안 해결은 물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민생안정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군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지질자원위원회, 합천운석충돌구에서 우주의 흔적 탐구

합천군은 13일 아시아지질자원위원회(CCOP) 소속 학자 30여 명이 ‘운석충돌구’를 주제로 야외답사를 위해 합천군을 방문했다.

CCOP는 유엔의 자금 지원을 받는 국제기구로, 16개 회원국과 14개 협력기관, 17개 후원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나라도 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답사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국제지질자원인재개발센터가 주관한 '기후변화와 산사태'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은 12월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운영되었으며 이 중 12일~13일에는 합천운석충돌구 답사와 합천영상테마파크, 해인사 방문으로 마무리되었다.

야외답사는 합천운석충돌구 관광안내소, 대암산 정상, 시추 코어 지점 등 주요 현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관광안내소에서는 운석충돌구의 생성 시기와 결정적 증거 등 기본 정보를 설명했으며 대암산 정상에서는 운석충돌구 전경을 관찰하며 외형을 조사했다. 또한 결정적 증거가 발견된 시추 코어 지점을 방문하며 학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합천군은 지난 8월 세계지질과학총회(IGC)에서 합천운석충돌구에서 발견된 쉐터콘을 메인부스에 전시하고 야외 지질답사(필드트립) 프로그램에 합천운석충돌구 코스를 포함시켜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운석충돌구의 국제적 홍보를 위해 자체 교육 프로그램에 합천운석충돌구 답사를 연계하여 추진한 것이다.

김윤철 군수는 “합천운석충돌구는 국내 유일의 지질자원이자 동아시아에서도 희귀한 자원으로, 국내외 지질학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며 “운석충돌구를 국내 대표 지질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합천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 학술대회 ’성료

합천군은 12일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군 주요 관계자, 연구자, 군민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 옥전고분군과 합천박물관의 미래’를 주제로 제9회 합천박물관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합천군과 경상국립대학교 박물관이 공동 주최하고 경남연구원이 주관했으며 합천박물관 개관 20주년 및 상설전시실 재개관을 기념하여 마련됐다. 특히, 발굴 40주년을 앞둔 옥전고분군과 주변 유적의 최신 발굴 성과를 조명하며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는 오동호 경남연구원장의 개회사와 김윤철 군수의 환영사,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과 정재훈 경상국립대학교 박물관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주제발표는 ‘합천 옥전고분군과 다라국의 성립’(조민아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 학예연구사), ‘합천 옥전고분군과 다라국의 발전’(최인철 한빛문화재연구원 조사과장), ‘합천 옥전고분군과 다라국의 사회구조’(류창환 극동문화재연구원 원장), ‘합천 옥전고분군과 주변 고분군의 관계’(김동균 경남연구원 조사연구원), ‘세계유산 옥전고분군과 합천박물관 활용 방안’(고계성 경남대학교 교수) 등 5개의 발표로 구성됐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조영제 경상국립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박승규(가야문물연구원 이사), 하승철(가야고분군 세계유산통합관리 지원단 조사연구실장), 정동락(대가야박물관장), 김수환(경상남도 문화유산위원), 조원영(합천군청 학예연구사) 등이 참여하여 발표자들과 함께 옥전고분군과 합천박물관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옥전고분군과 합천박물관의 미래를 설계하는 귀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재개관한 합천박물관을 방문해 합천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합천군 시설관리공단 현 임원진 연임, 업무 연속성 기대

합천군은 합천군 시설관리공단 초대 이사장인 조수일 이사장(63)과 비상임이사(박홍제, 곽길신, 임종훈) 3명을 내년 말까지 1년간 연임한다.

지난 10월 구성된 합천군 시설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는 현 임원진의 재임기간 중 공단 조직 및 운영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점과 주요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연임을 추천했고 이를 김윤철 군수가 최종 승인했다.


조수일 이사장은 2021년 12월14일 취임 이후 현장 중심의 수질 환경 시설물 관리와 ESG 경영 실천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공단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왔다. 임기가 13일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2025년 12월 13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공단 운영의 연속성이 확보되고 조 이사장의 현장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리더십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합천군 시설관리공단은 신설 공단임에도 2023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1위를 기록했으며,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부패방지, 안전보건, 비즈니스 연속성 등 3개 부문에서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2024년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한국환경공단상을 수상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공 우수 야영장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조수일 이사장은 “연임을 결정해 주신 김윤철 군수님께 감사드린다”며, “군민과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공단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누구든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군-한국관광공사, 열린 관광지 조성 협약 체결

합천군과 한국관광공사는 12일 서울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열린관광지 선정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열린관광지 조성 및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합천군이 장애인과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임산부 등 모두가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Barrier Free) 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관광공사와 손을 맞잡았다.


군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한국관광공사와 교류 및 협력 관계를 강화함으로써 합천이 관광 약자를 포함한 누구나 만족하는 관광도시, 다시 방문하고 싶은 지속가능한 무장애 관광도시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5년도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에 합천영상테마파크와 황매산군립공원이 선정돼 무장애 동선 조성, 체험형 열린관광 콘텐츠 개발, 무장애 관광정보 제공 분야에 총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방면으로 관광산업에 힘쓸 계획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사계절 관광지로 각광받는 합천영상테마파크와 황매산군립공원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을 통해 모두를 위한 여행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겨울철 한파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실시

합천군은 겨울철 대설과 한파로 인한 군민 안전 확보와 농축산시설 피해 예방을 위해 제설 전진기지, 한파 쉼터 및 농축산시설물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제설전진기지를 방문하여 제설제 비축상황, 제설장비  관리 상태를 점검하였으며,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현업 근로자의 근무 환경 및 사업장 유해, 위험요인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하여 대설 발생 시 안전사고나 인명피해 없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 태세를 확인했다.


군은 현재 제설제 247톤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면도로 제설작업 강화를 위해 소형 제설장비 도입과 추가 제설제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한파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방문하여 난방기기 작동상태와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설 이용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합천군은 관내 경로당과 공공시설 등 505곳을 한파 쉼터로 운영 중이며, 버스정류장에는 온열의자 등 한파 저감 시설을 설치해 주민들의 한랭질환 예방에 힘쓰고 있다.

김 군수는 농축산시설물을 방문하여 시설물의 골조 상태, 강풍 대비 고정 장치, 난방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 화재 위험 요인, 동파 방지 시설 설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을 요청하며, 철저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김윤철 군수는 "겨울철 자연재해로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민들께서는 기상 정보를 주의 깊게 확인하고, 겨울철 재난 대비 행동 요령에 따라 안전하게 대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합천군, 제12회 하찬석국수배 영재VS정상 기념대국 개최

합천군이 주최하고 (재)한국기원이 주관하는 ‘제12회 하찬석국수배 영재바둑대회’의 특별행사인 영재vs정상 기념대국이 11일 합천군 청와대 세트장에서 열렸다.

개회식에는 김윤철 군수,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백성호 9단, 정민화 합천군바둑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신진서·신민준 9단·수려한합천팀 선수단 등이 참석해 영재 선수들이 좋은 대국을 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번 대국은 명예심판 김윤철 군수의 대국개시선언을 시작으로 지난 6월 조상연 3단(영재최강전 우승)과 김은지 9단(영재최강전 준우승)이 각각 신진서 9단, 신민준 9단과 맞붙었다. 이들 모두 한국일보 명인전에서 대국 상대로 마주한 적이 있어 이번에는 어떤 대국을 보여줄지 많은 바둑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았다.

또한 개회식 전 깜짝 이벤트로 신진서, 신민준, 김명훈 사인회가 진행되었고 별도 행사장에서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수려한합천팀 선수단이 관내 초등학생과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팀 바둑대결 및 지도다면기를 열어 바둑팬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기념대국에서는 신진서 9단이 조상연 3단에게 216수 불계승, 신민준 9단이 김은지 9단에게 199수 불계승을 거두며 올해 대회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본대회를 통해 세계적인 선수로 거듭난 신진서 9단과 신민준 9단의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며 “조상연 3단과 김은지 9단도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선배들처럼 멋지게 성장하는 기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합천군 이정환 스마트원예계장,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최우수상’수상 

합천군농업기술센터 이정환 스마트원예계장이 11일 농촌진흥청 주관 ‘2024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은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와 도농업기술원 등에서 근무하는 지도·연구직렬 공무원 65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 보급과 농촌지도사업의 위상을 높인 인재를 발굴·선정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수상자는 최근 5년간의 활동 실적을 기준으로 서류심사, 현장평가, 발표평가, 외부 공개검증 등 총 3개월에 걸친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해 결정된다.


이정환 스마트원예계장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인건비 부담 완화를 위해 농촌진흥청과 생산자 단체 등과 협업해 스마트 기계화 재배기술 모델을 개발·보급했고 이를 통해 지역 소득작물인 마늘과 양파 생산 농가의 경영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정환 계장은 농업인 교육 22회(1,206명), 기술보급 시범사업 32종(6,059농가), 기술보급 평가·연시회 52회(2,635명) 등을 추진하며 지역 마늘·양파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그의 헌신적인 노력은 지역 농업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이정환 계장은 “농업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농업인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주경야독(晝耕夜讀)의 자세로 노력해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합천=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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