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2일 (토)
포항 영일대 장미원 ‘새 단장’ 외 [포항소식]

포항 영일대 장미원 ‘새 단장’ 외 [포항소식]

기사승인 2024-12-17 11:56:19
영일대 LED 장미원 모습. 포항시 제공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경북 포항 영일대 장미원이 겨울철을 맞아 화려하게 변신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영일대 장미원에 심어진 장미 생육을 조절하기 위해 전정작업을 마친 후 LED 장미원으로 새 단장했다.

지난해 설치했던 조명기구들을 최대한 재활용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예년보다 다채로운 모습으로 조성한 것.

영일대 LED 장미원은 내년 2월까지 불을 밝힌다. 3월부터는 사계 장미 5800여 그루가 화려한 자태를 뽐낸다.

이경식 그린웨이추진과장은 “영일대 장미원에서 계절별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안보 도전 골든벨 현장 모습. 청년단 제공

포항시 재향군인회 청년단, ‘안보 도전 골든벨’ 성료

포항시 재향군인회 청년단(이하 청년단)이 지역 청소년들의 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안보 도전 골든벨’을 개최, 눈길을 끌었다.

청년단에 따르면 지난 16일 포항 동지여고 강당에서 안보 골든벨이 열렸다.

이날 3학년 학생 170여명이 다양한 안보 관련 문제를 풀었다.

골든벨은 박은채 학생이 울렸다.

김형훈 청년단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포항로타리·포항 세오녀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포항로타리클럽 제공

신포항로타리·포항 세오녀로타리클럽, 연탄 배달 봉사활동 펼쳐

국제로타리 3630지구 경북 신포항로타리클럽과 포항 세오녀로타리클럽이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두 클럽 회원들은 지난 14일 포항시 북구 창포동 소재 3가구에 연탄을 배달했다.

정민규 신포항로타리클럽 회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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