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1일 (금)
경주시, 신년 참배·시무식 갖고 ‘힘찬 출발’

경주시, 신년 참배·시무식 갖고 ‘힘찬 출발’

새해 비전 공유, 주요 과제 본격 추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지역발전 다짐

기사승인 2025-01-02 11:42:34
주낙영 시장이 충혼탑을 참배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경북 경주시가 신년 참배·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2일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를 갖고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참배를 마친 뒤에는 시청 알천홀에서 시무식을 갖고 새해 주요 비전을 공유했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APEC 정상회의 준비 등 주요 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주낙영 시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새로운 도약을 위해 시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성민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나경원 “이번 대선은 체제전쟁…이재명 꺾을 것”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위험한 이재명을 꺾고 승리의 역사를 만들겠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나 의원은 11일 오후 2시쯤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서 그는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진정한 국민 승리의 시대를 열겠다"고 덧붙였다. 나 의원은 이번 대통령 선거를 '체제 전쟁'에 비유하며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낼 것이냐, 아니면 반자유·반헌법 세력에게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