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영덕서 ‘가스 중독’ 사고 잇따라…3명 사상

경북 구미·영덕서 ‘가스 중독’ 사고 잇따라…3명 사상

기사승인 2025-01-28 10:43:55
이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출처=경북소방본부 페이스북 
설 명절을 앞두고 경북에서 가스 중독 추정 사고가 잇따랐다.

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45분쯤 구미시 해평면 산양리 한 주택에서 6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소방 당국은 이 여성이 화목보일러 일산화탄소 중독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오후 6시14분쯤에도 영덕군 남정면 장사리 한 캠핑카에서 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사고가 발생, 의식 장애와 통증을 호소하는 50대 여성과 70대 남성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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