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예술촌 윤재환 촌장 “아름다운 예술의 장을 펼쳐가고 있다”

의령예술촌 윤재환 촌장 “아름다운 예술의 장을 펼쳐가고 있다”

5월24일 역대 기타 경연대회 대상 수상자 특별 공연

기사승인 2025-02-10 23:39:59
“의령예술촌은 함께 하는 모든 분들과 정서적 감성의 시간을 나누고 공유할 수 있는 아름다운 예술의 장을 펼쳐가고 있다”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이사장 한삼수, 촌장 윤재환)은 윤재환 촌장은 2월8일 예술촌 강당에서 열린 2025 정기총회에서 “주민과 관람객과 작가가 함께 하는 아름답고 행복한 예술촌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2024 운영성과 및 회계 결산 내역 보고를 비롯해 2025년도 11대 기획 등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하고 신입회원 가입 승인과 더불어 운영방안 협의 등으로 진행됐다.

의령예술촌은 오는 3월8일부터 선보일 ‘봄을 여는 향기전’, 5월24일부터 ‘개촌 26주년 기념작품전’, 7월19일부터 ‘여름낭만전’, 9월6일부터 ‘작가마을 회원작품전’ 등을 연다.

또 10월26일부터 ‘제27회 아름다운 의령전’, 10월25일 ‘2025 기타 경연대회’, 10월26일 ‘제18회 디지털사진촬영대회’, ‘2025 의령예술제’ 등이다.




더불어 ‘개촌 26주년 기념 역대 기타경연대회 대상 수상자 특별 공연’을 비롯해 ‘2025 의령예술제 국악 초청 공연’과 ‘제 27회 아름다운 의령전 기념 축하 음악회’도 마련한다.

오는 5월24일 의령예술촌 개촌 26주년 기념으로 역대 기타 경연대회 대상 수상자(2020년부터 2024년까지 5팀)를 초청해 의령읍에서 군민행복 특별 공연을 갖기로 했다.

특히 3월부터 11월까지 1·3주 토요일 오후 3시에 토요음악회를 마련한다. 1주엔 의령예술촌 양악분과 회원들이 참석해 음악회를 열고 3주에는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해 여는 자율적인 음악회를 진행한다.



윤재환 촌장은 “서양화와 한국화, 사진 등 143명 작가들이 아름다운 창작의 세계를 통해 작품 전시는 물론 각종 체험과 더불어 항상 음악이 흐르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꾸며서 행복한 예술촌 운영에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다.

지난 1999년 5월 옛 평촌초등학교를 활용해 개촌한 의령예술촌은 창작의 세계를 펼쳐가는 서양화분과와 한국화, 서각, 사진, 문학분과를 비롯해 체험 중심으로 10개 분과 143명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최일생 k7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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