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교통약자 보호구역 안전시설 정비

전북경찰청, 교통약자 보호구역 안전시설 정비

4월 25일까지 어린이, 노인 등 보호구역 일제정비

기사승인 2025-02-21 13:24:19

전북경찰청이 신학기 통학 어린이의 보행안전과 교통약자의 교통안전을 위해 어린이, 노인 등 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일제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오는 24일부터 4월 25일까지 2개월간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976개소, 노인보호구역 57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이 이뤄진다. 

특히 보호구역내 노후․훼손된 교통안전시설 정비와 함께 보호구역 기·종점 노면표시 및 노란색횡단보도 설치를 통해 시인성을 높이고, 과속방지턱, 고원식횡단보도 설치를 통해 보호구역 통행차량의 서행을 유도할 방침이다.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은 “개학철 어린이의 보행안전과 고령자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보호구역 시설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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