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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1시 52분께 원주시 신림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 157㎡와 방갈로 24㎡가 전소돼 소방서 잠정 추산 1억44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앞서 전날 오후 5시 34분께 고성군 토성면 한 셀프빨래방에서 불이 나 1시간 10분 만에 진화됐다.
이로 인해 세탁기 1대가 소실되는 등 600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으나 인평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