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은 진화헬기 3대, 진화 차량11대, 진화인력 54명을 투입해 산불 진화 중이다.

불은 50여분 만에 주불은 진화했다.
합천군은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안전사고에 주의 할것을 당부했다.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가 끝나는 대로 산불조사감식반의 현장조사를 거쳐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