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각 읍·면의 담당 부서장이 직접 참석해 봄철 산불 예방 수칙과 산불 진화 요령을 이장들에게 상세히 안내하고 마을 주민들에게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요청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이장회의와 병행해 산불감시원 사무실을 방문해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감시 활동에 만전을 기해 줄 것으로 요청하며 ‘산불 발생 제로(0)’를 향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영남 지방의 대형 산불이 발생하여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우리 함양군은 전체 면적의 약 70%가 산림 지역으로,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영농 부산물 및 생활 쓰레기 소각 등 불법 행위에 대한 철저한 단속이 필요하다”며 “주민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자발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함양군, ‘오르GO 함양’ 한시적 운영 중단
함양군은 최근 산청 지리산 일대를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의 심각성을 고려해 오는 4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오르GO 함양’ 운영을 한시적으로 중단한다.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하고 경남 지역에 재난 사태가 선포되는 등 재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산불 예방 관리 강화와 참여자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운영 중단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군은 3월31일까지 계도(홍보) 기간을 운영하고 4월1일부터 한달 간 ‘오르GO 함양’에 포함된 15개 산 전 구간에 대해 입산을 통제하며, 모바일 앱 인증도 제한한다.
군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 발생 시 인근 지자체까지 확산되는 등 산불 재난 예방을 위해 부득이 ‘오르GO 함양’ 운영을 한시적으로 중단하게 됐다”며, “참여자 여러분의 안전과 산림 보호를 위해 잠시 도전을 멈추시고, 이번 조치에 넓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함양군, 직장인 등 대상 ‘상림 달빛 운동 교실’ 운영
함양군은 군민들의 신체활동 활성화와 건강 증진을 위해 ‘상림 달빛 운동교실’을 오는 4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터 중심의 찾아가는 운동 프로그램으로, 특히 바쁜 일상으로 인해 운동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 등 주민들을 위해 기획됐다. 운영 시간은 평일 저녁 오후 7시30분부터 1시간이며, 장소는 함양 상림공원 내 토요무대 앞이다.

달빛 운동교실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신나는 음악과 함께 스트레칭, 건강 체조, 댄스 등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함양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운동교실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야간 신체활동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함양군 노인복지과-장수군 건설교통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경남 함양군 노인복지과(과장 박혜경)와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건설교통과(과장 박문철)는 3월24일 함양군청에서 양 기관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실시했다.
이번 기부는 두 지역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상호 기부로, 총 44명의 직원이 1인당 10만원씩 기부하여 모두 440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양 기관은 이번 기부가 지역 간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속 가능한 상생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기부자들에게는 연말정산 혜택과 함께 각 지역의 특산물이 답례품으로 제공된다. 함양군에서는 산양삼, 지리산 흑돼지, 하미앙 산머루 와인, 솔송주 등이 제공되며, 장수군에서는 장수 한우, 옹기마을 전통 장류, 옹구골 건나물 등이 기부 금액에 따라 제공된다.
◆함양군 ‘CCTV 통합관제센터’–함양경찰서 협조 체계 강화
함양군 시시티브이(CCTV) 통합관제센터가 함양경찰서와의 협조 체계를 더욱 강화하며 군민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통합관제센터는 방범용 351대, 마을방범용 361대, 어린이 보호용 122대, 재난 대응용 52대 등 총 1128대의 시시티브이를 관제·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범죄 사각지대에 신규 시시티브이를 설치하고 노후하거나 고장 난 장비를 교체하는 등 안전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12명의 관제요원이 24시간 교대 근무 체제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범죄나 사건 발생 시 신속하게 경찰에 상황을 전파하여 범죄 예방 및 피해 최소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병순 안전총괄과장은 “안전한 함양을 만들기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함양경찰서와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함양전기공사협의회, 올해도 장학금 기탁과 재능기부 실천
함양군장학회는 3월24일 함양전기공사협의회(회장 김용원)로부터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함양전기공사협의회 김용원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회원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앞서 3월6일 협의회 소속 12개 업체 24명의 회원들은 관내 전기시설이 노후되어 불편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12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활 필수품(화장지, 세제 등)을 전달하고 노후 전기설비를 전면 교체하는 재능기부 활동도 펼쳤다.
김용원 회장은 “지역에서 일하는 우리가 지역 인재를 키우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는 것이 큰 기쁨이며, 앞으로도 협의회는 따뜻한 기술과 마음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 밝혔다.
◆함양군, 아그리젠토 주식회사와 ‘투자유치 협약’ 체결
함양군은 3월24일 케미컬 제품(식물보호제) 생산기업인 아그리젠토 주식회사와 양자 간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그리젠토 주식회사는 함양군 안의제2농공단지 1만3285㎡ 부지에 약 150억원을 투자하고 6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함양군은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해 관계 법령에 따른 인허가 등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아그리젠토 주식회사(대표 진남수)는 케미컬 제품(식물보호제) 생산기업으로, 2010년에 설립되어 꾸준한 성장으로 2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건실한 중견기업이다.
최근 증가하는 수주량을 맞추기 위해 시설 확장을 계획하던 중, 함양군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에 힘입어 안의제2농공단지에 입주하게 되었다.
앞으로 아그리젠토(주)는 친환경적인 제조 공정을 바탕으로 생산설비를 현대화하고 생산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지역 인재 고용을 통해 지역 경제의 선순환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함양군, 제23회 함양 백운산 벚꽃축제 4월 5~6일 개최
함양군은 오는 4월5일과 6일 이틀간 백전면사무소 일원에서 ‘제23회 함양 백운산 벚꽃축제’가 열린다.
백전면 문화체육회(회장 황원하)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50리 벚꽃길을 배경으로 각종 체험 행사, 먹거리와 함께 벚꽃 전국 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전면 50리 벚꽃길은 수동면에서 백전면으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30여 년 전 함양 출신의 고(故) 박병헌 재일거류민단 단장이 기증한 벚나무가 지금까지 보전 관리되어 시차를 두고 개화하며 봄이면 많은 관광객이 찾는 함양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함양 백운산 벚꽃축제는 백전면사무소 앞 다목적 광장 특설무대에서 5일 오전 9시 50분 본행사 전 벚꽃축제 성공기원제를 시작으로, 오전 11시 개막식과 축하공연, 면민 노래자랑 등 각종 행사가 진행된다.
축제 둘째 날인 6일에는 전국 가요제, 지역 가수 및 주민자치회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야간조명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함양 백운산 벚꽃 전국가요제’는 5일 예선, 6일 본선으로 나뉘어 개최되며, 외부 관광객들이 더 오래 머물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요제 참가자 신청은 3월28일까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함양지회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또는 백전면사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제장 내에는 청정 백전면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홍보 전시와 판매 행사와 함께 오미자 막걸리 시음, 솜사탕 나눔 등 먹거리를 비롯해 전통 제례, 풍물놀이, 현장 노래자랑, 군민 게이트볼 대회, 소망등 달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운영될 예정이다.
황원하 백전면 문화체육회장은 “올해 축제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먹거리, 체험 행사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