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노조, 독도서 청렴 결의 다진다

전남교육노조, 독도서 청렴 결의 다진다

임원 및 조합원 등 50여명 5월 12일부터 2박3일 ‘대한민국 새벽을 여는 독도 청렴 연수’

기사승인 2025-04-09 17:14:27
전라남도교육청노동조합(전남교육노조)이 조합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독도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대한민국 새벽을 여는 독도 청렴 연수’를 독도와 울릉도에서 진행한다.

오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 동안 진행되는 연수는 공직사회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독도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며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에는 전남교육노조 임원 및 조합원(후원) 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독도의 역사와 영토 주권을 주제로 한 강연, 독도 탐방, 청렴 실천 서약 등이 진행된다. 

조합원들은 울릉도에서 진행될 청렴 특강에 참여해 공직자의 청렴 의무와 실천 방안에 대한 교육을 받고, 독도에서는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청렴한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전남교육노조는 앞으로도 조합원의 청렴 윤리의식을 높이고, 깨끗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청렴 교육과 연수를 지속할 계획이다.

조종열 위원장은 “이번 독도 청렴 연수를 통해 조합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독도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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