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엠콘서트는 국내 정상급 클래식 연주자와 함께하는 현대약품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이번 공연에서는 4월의 봄날을 더욱 화려하게 수 놓을 클래식 그룹 ‘앙상블 디아파종(Ensemble DIAPASON)’의 아름다운 목관5중주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다.
현재 솔리스트와 오케스트라 주자로도 활동중인 뛰어난 기량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앙상블 디아파종은 연 2회의 정기연주회와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는 클래식 음악으로 사랑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오펜 바흐’부터 ‘헨리 만시니’까지 시대를 초월하는 대가의 작품들로 프로그램이 구성됐으며, 디아파종을 통해 보다 친근하게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약품은 유스트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현장의 감동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제59회 아트엠콘서트는 19일 오후 3시 방배동 유중아트센터에서 펼쳐지며, 공연 수익금은 전액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기부된다.
아트엠콘서트 관계자는 “편안하고 따뜻한 소리의 목관 악기로 만나보는 클래식 음악으로부터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연주가 될 것이다. 앙상블 디아파종의 연주는 봄바람만큼이나 따스한 휴식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