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재단법인 예천문화관광재단은 제1차 이사회를 통해 ‘2023 예천 활 축제’ 개최를 확정했다.
‘K-Culture, 활 문화의 뿌리 예천’이라는 주제로 열릴 축제는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총 4일간 예천군 한천체육공원과 예천읍 시가지 일원에서 막이 오를 예정이다.
전국 최대 규모의 체험형 대표축제인 활 축제는 국궁, 양궁, 세계 활, 미디어 활, 필드아처리, 활 서바이벌 등 누구나 활과 관련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군은 지역만이 가진 활의 전통과 역사성을 전달하기 위해 활 전시, 궁장 시연, 영상물 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외 홍보를 펼칠 방침이다.
김학동 예천문화관광재단 이사장(예천군수)은 “철저한 축제 준비로 군민과 관광객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예천활축제를 방문해 감동과 추억을 담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