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KTX 고속철도망 구축’ 시동 걸리나
홍석원 기자 =충남도가 서해안에서 수도권을 잇는 KTX고속철도망 구축을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을 꾸리고,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나선다.도에 따르면 TF팀은 김용찬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보령시·홍성군·도 철도정책자문위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향후 ‘서해 KTX 고속철도망’ 구축을 위한 당위성 논리 개발 및 협의·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이처럼 도가 앞장서 서해 KTX 고속철도망 구축에 힘을 쏟는 이유는 충남 서해지역만 유독 고속철도교통에 소외됐기 때문이다.실제 제주도를 제외한 16개 광역 시... [홍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