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통합형 '전북 서부해바라기 센터' 개소
전북도는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폭력피해자가 365일 24시간 상담, 의료, 수사, 법률, 심리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는 ‘전북 서부해바라기센터’가 원광대학병원(병원장 최두영)에 개소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4월 여가부 공모에 최종 선정돼 개소하게 된 이번 센터는 전북지역은 전북대학병원 전북해바라기센터(위기형, 아동형)에 이어 세 번째로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통합적인 지원이 더욱 확대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그동안 전라북도는 해바라기센터가 전주시에만 위치하고 있어 피해자가 원하는 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