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병문안 문화’ 개선 본격 시행
전북대학교병원이 환자와 보호자의 안전을 위해 병문안 시간 통제 등을 골자로 1월 1일부터 ‘병문안 문화 개선 사업’을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병문안 개선 사업은 무분별한 병문안으로 환자는 물론 병문안객 모두가 감염의 위험에 노출시키는 것을 막고 환자 치료 중심의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다.현재 시행중인 병문안 문화개선 사업은 ▲병문안 시간 통제 ▲병문안객 명부작성 ▲병문안 제한 대상 지정 등이다.전북대병원은 이를 위해 본관동과 호흡기질환센터-어린이병원-암센터 등에 총 14개의 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