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부안군 전통양잠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전북도는 부안군 변산면 유유동 전통양잠농업이 전국에서 8번째로 국가 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됐다고 3일 밝혔다.도는 지난 2016년 8월 농식품부에 국가중요농업유산을 신청했으나 자원 미비로 미선정됐다.하지만 전북도와 전북연구원 및 부안군의 철저한 준비끝에 지난해 8월 “국가중요농업유산”을 재신청해 10월 현장조사 후, 최종적으로 지난달 15일 농업유산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정됐다.이번 평가는 일제강점기를 거쳐 현재까지 양잠농업이 유지 보존되고 있는 역사적 기록과 누에 생육에 가장 중요한 온도, 통풍관리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