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여교사 “제자와 사귄건 내 잘못… 삼각관계는 아냐”
제자 2명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여교사가 해명에 나섰다. 16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 나선 여교사 A씨는 복학생 B씨(20)와 교제한 것은 맞지만 이별 후 스토킹에 시달렸으며, 또 다른 제자 C씨(19)와의 관계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충남 논산의 모 고등학교에 기간제 보건교사로 취직했으며 B씨는 A씨를 ‘엄마’라고 부르며 가까워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교제를 시작했다. A씨는 “B씨가 먼저 스킨십을 시도했다”면서 “내가 받아준 것은 잘못”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정사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