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면세점, 심야영업 내려놓는다… 개장 6개월만에 영업시간 조정
두타면세점이 영업 6개월만에 국내 최초 심야면세점 타이틀을 내려놓는다.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두산면세점은 이날부터 폐점시간을 새벽 2시에서 저녁 12시로 2시간 앞당긴다. 일부매장에 한해서는 11시에 문을 닫는다.지난 5월 개장한 두산면세점은 박용만 전(前)두산 회장의 아들이자 광고기획자인 박서원 전무가 총지휘한 면세점이다. 9개 층, 총면적 1만6825㎡(약 5090평)규모로 구성됐으며 연간 700여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동대문에 위치해있다.두산면세점은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살려 국내면세점으로는 처음으로 심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