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W 시그니처 출시… 실적부진 '동앗줄' 되나
디아지오코리아가 저도위스키 ‘더블유 시그니처’를 출시했다. 연산이 있는 정통 저도 위스키를 앞세워 4년 연속 실적악화라는 늪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일 디아지오코리아에 따르면 더블유 시그니처는 스코틀랜드 17년산 원액을 99% 이상 사용하면서도 원액혼합 방법을 통해 기존 40도였던 알코올 도수를 35도로 낮춘 제품이다. 지난 2015년 출시된 더블유 아이스와 더블유 레어와는 달리 여러 연산을 섞지 않고 단일 연산 원액만을 사용했다. 이로써 디아지오코리아는 3종의 더블유 시리즈와 4종의 윈저 시리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