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vs대우건설, 반포3주구 수주 신경전 ‘치열’
안세진 기자 =반포3주구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둘러싸고 삼성물산과 대우건설 간의 신경전이 치열하다. 대우건설은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날 오전 삼성물산이 반포3주구와 관련해 배포한 보도자료에 심각한 오류가 있어 이를 바로잡고자 알린다”고 지적했다.앞서 삼성물산은 반포3주구에서 “공사도급계약 체결 이후 관리처분인가까지 3개월 만에 진행하고, 실제 공사 기간 역시 34개월 이내에 마무리하겠다”면서 “실제 삼성물산이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는 잠실진주아파트의 경우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관리처분인가까...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