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봉 올리고 자율근무 늘리고…유통가 인재 모시기 ‘총력’
유통업계가 신입사원을 비롯해 임직원들의 ‘워라밸’을 보장하기 위해 연봉 인상, 자율근무제 등 다양한 복지 정책을 내놓고 있다. 22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2월 청년 취업자는 385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12만5000명 줄었다. 2021년 2월(-14만2000명) 이후 2년 만에 최대 감소 폭이다. 청년층 고용률도 45.5%로 1년 전보다 0.4p 하락했다. 2021년 2월 이후 2년 만에 하락 전환이다. 하지만 ‘쉬는 청년층’은 늘고 있다. 비경제활동인구(취업자나 실업자가 아닌 인구) 가운데 활동 상태를 '쉬었음'이라고 답...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