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안심버스·심리부스 철수…남은 상담 창구는
5일 이태원 사고 국가애도기간이 마무리되면서 정부에서 지원하던 현장 심리지원부스 및 진료소 운영이 종료된다. 일반 국민에게 대면으로 제공하던 심리 상담은 끝났지만, 전화를 통한 비대면 심리 지원 서비스는 지속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 10월29일 이태원 사고 발생 이후 정부 및 각종 기관에서는 2018년부터 재난 정신건강 컨트롤타워 역할을 했던 국가트라우마센터를 비롯해 마음안심버스, 재난 심리지원 상담소, 지역구 심리지원서비스, 대한적십자사 심리지원 서비스, 간호협회 온라인 심리지원 등 심리지원 서비스 창구...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