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비정규직 31일 총파업, 서울교육청 “식단 간소화, 대체식 제공”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오는 31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급식과 돌봄 공백 우려에 서울시교육청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9일 “31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대책을 마련해 지난 24일 모든 학교에 안내했다”라며 “정상적인 교육활동의 공백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지난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저임금 구조 개선에 나서고, 시도교육청은 임금 교섭 타결을 위...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