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변도, 독주도 없던 SBS 연기대상… 김소연 웃었다
지난해와 달랐다. ‘펜트하우스 2, 3’의 배우 김소연이 올해 SBS 연기대상을 품에 안았다. 강력한 대상 후보였지만 최우수연기상에 그쳤던 지난해의 아쉬움을 1년 만에 씻어냈다. 올해 히트작이 몇 없던 다른 방송사들과 달리, SBS 연기대상은 여러 드라마가 경쟁을 벌였다. 특히 좋은 평을 받았던 ‘원 더 우먼’ ‘모범택시’ ‘라켓소년단’ ‘홍천기’ 등이 골고루 상을 나눠가졌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전파를 막기 위해 이날 시상식은 객석 없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31일 서울 상...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