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왜 그가 ‘친절한 톰 아저씨’인지 증명한 2시간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레드카펫에 서서 2시간에 걸친 팬서비스를 펼쳤다. 30일 오후 5시30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롯데월드몰 아트리움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 : 로그네이션’(이하 ‘미션 임파서블 5’)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톰 크루즈가 모습을 드러내기 전부터 레드카펫 행사장 주변은 이미 그를 보려는 2000여명의 팬들로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찼다. 1층의 행사장을 보기 위해 난간을 빙 둘러선 팬들은 2층에서 5층까지 몰렸다. 일부 팬들은 톰 크루즈를 만나기 위해 아침부터 기다리기도 했다. 목에 카메라를 걸고...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