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홍콩ELS 선배상 발표할 것”
우리은행이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자율배상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임시 이사회를 오늘 개최한다.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홍콩ELS 자율배상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안건을 논의한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전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부동산PF 정상화 추진을 위한 금융권·건설업계 간담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의 대화에서 “내일 임시 이사회에서 ELS 선제 배상안을 논의해 발표할 것”이라면서도 “40% 얘기가 나오는데 구체적인 비율은 말씀드리기 어렵...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