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K-컬처] 언제까지 K-POP에 기댈건가
2023 천안 K-컬처박람회(11~15일)가 끝났다. 총 관람객은 목표 20만명에 못 미친 13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에 K-POP 가수들 보러 온 이들도 많았다. 박람회 5일간 K-POP이 동원되지 않은 적이 없다. 첫날 폴킴·장민호, 둘째날 뮤지컬·드라마 OST, 셋째날 커버댄스팀, 넷째날 오마이걸 포함 19팀, 다섯째날 자우림·김다현 등. 중장년 관객을 위해 트롯 가수도 불렀다. 박람회 예산 28억원 중 많은 돈이 가수 공연에 들어갔다. 특히 MBC가 주관한 K-POP 콘서트는 ‘쇼 음악중심’ 녹화로 진행됐다. 천안시가 방송사 프로그... [조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