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수돗물 인천 공무원 외유] ⓵피해 주민, 공무원 외유 소식에 분노와 허탈
⓵피해 주민, 공무원 외유 소식에 분노와 허탈 붉은 수돗물 사태로 인천시민 수만 명이 두 달째 고통을 받고 있지만 인천시 공무원들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줄줄이 관광성 외유를 가고 있다. 명분은 연수이지만 사실상 해외관광이다. 시민들은 분노와 허탈에 빠졌지만 정작 공무원들의 반응은 다르다. 불법도 아니고 조례에 근거해 가는데 뭐가 잘못된 것이냐며 볼멘소리를 내고 있다. 온갖 비난을 받으면서도 공무원들이 해외연수를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와 공직사회의 무너진 도덕성, 뿌리 깊은 이기주의 등에 대해 5차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