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한 골프, 허리·어깨 문제 일으켜
골프나 등산 등 갑자기 운동을 시작하다가 허리나 어깨 등에 무리가 와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고 있다. 여름과 달리 기온이 낮아지는 가을에는 몸의 근육과 관절이 유연해질 때까지 시간이 걸린다. 충분한 스트레칭과 준비 운동 없이 성급히 필드로 나섰다가 부상을 당할 수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골프로 인한 부상 부위는 주로 무릎이나 허리, 어깨, 팔꿈치, 늑골 등이다. 부상의 원인은 대부분 잘못된 자세나 무리한 스윙이며 이로 인해 근육이나 인대가 손상되는 경우가 많다.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무리한 풀 스윙보다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