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는 맨유에 갈까? 판 할과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지속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판 할 감독이 13일(한국시간) 선덜랜드 원정에서 2대1 역전패한 뒤 "사실상 BIG4 진입은 힘들다"는 발언을 서슴지않고 하자 그의 경질이 임박했다는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이미 차기 유력 감독으로 무리뉴가 거론되고 있지만, 무리뉴 측은 공식적으로 그 어떤 제스처도 취하지 않고 있다. 이렇듯 판 할과 무리뉴, 맨유 경영진의 아슬아슬한 줄타기가 몇 달째 지속되고 있다. 13일 경기 직후 판 할 감독은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BIG4진입이 사실상 힘들어 졌다면서도 자신의 경질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